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의정부 교육지원청은 10월 13일부터 10월20일까지 의정부 관내 특수, 초, 중, 고 체육교원을 대상으로 ▲뉴스포츠(핸볼,넷볼), ▲통합체육교육의 실제적 운영방안, ▲컬링의 실제, ▲열정 기백쌤과 하는 슬기로운 체육수업, ▲속성으로 배드민턴 전문가 되기의 연수를 실시했다.
특히, ‘뉴스포츠 연수’는 이대로 교사(어룡초)와 함께 국가대표 및 전문가로 구성된 대한핸드볼협회의 ‘찾아가는 핸볼교실’의 운영진이 진행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통합체육교육의 실제적 운영방안’은 이희훈 교사(송민학교)의 진행으로 장애학생들과 일반 학생들이 학교에서 어울려 활동할 수 있는 좌식배구, 규칙 변형을 통한 다양한 운동법, 장애학생들의 근력 향상 운동 등의 실례를 공유하며 통합체육교육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했다. ‘컬링의 실제’는 의정부시 컬링협회의 전문강사진이 진행하여 체육교원들이 의정부시의 강세 종목인 컬링을 실제 체험해 봄으로써 지역의 대표 스포츠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속성으로 배드민턴 전문가 되기 연수’는 권순형 코치(호원고)가 강사로 참여하여 실기, 규칙, 심판법을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각 연수는 지역의 특성을 살리고, 지역 인재를 강사로 활용함으로써 지역과 함께하는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지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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