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용의약품 제조와 수출 특화단지로 집중 육성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예산군은 준공된 지 30년이 지난 신암농공단지가 지난 6월 개발계획(변경) 고시를 통해 새로운 비전과 비상을 품은 ‘충남동물약품수출단지’로 명칭 변경을 기념해 지난 19일 안내판 제막식과 바이오산업의 새로운 내일을 준비하는 첫 단추로 입주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재구 예산군수, 도의원, 군의원 및 관계 기업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명칭으로 도약을 꿈꾸는 충남동물약품수출단지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리를 옮겨 충남동물약품수출단지의 중요성과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한 논의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