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청 기자]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18일 의장실에서 전국농민회총연맹제주도연맹과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제주도연합, 농업인단체 관계자 등과 면담을 갖고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 에서 1차산업과 관련한 발언에 대해 죄송하다고 밝혔다.

김경학 의장은 “지난 8년간 의정활동을 하면서 나름대로 농업 농촌을 지키고 농업경쟁력을 키우기 위하여 노력해 왔다”며 “그러나 농촌고령화, 노동력 부족, 농자재 가격 상승, 농업예산의 감소 등을 막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