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구민 호응 아래 ‘성북열린시민대학’ 개강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성북구가 수준 높은 시민교육을 제공하고 성북구의 평생학습 능력을 육성하고자 지역 내 우수 대학들과의 협력을 통해 ‘성북열린시민대학’을 운영한다.

이번 ‘성북열린시민대학’ 대학연계 강좌(‘성북in아카데미’)로는 ▲고려대 연계 시민학(정치와 일상의 유쾌한 만남) ▲국민대 연계 인문학(중국문화 속 음식남녀) ▲성신여대 연계 인문학(걸어서 명작 속으로) ▲서경대 연계 사회경제학(슬기로운 자산관리) ▲한성대 연계 미래학(환경과 미래사회) ▲동덕여대 연계 문화예술학(예술에서 치료까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계 문화예술학(클래식 음악 이야기) 등으로, 각 대학의 특색과 장점을 살린 시민교육 8개 강좌가 마련돼있다. 또한 성북구만의 특화과정으로 노년학 아카데미가 있으며, 구민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지난 9월 강좌별 수강신청 조기마감 후 10월부터 개강·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