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국악, 뮤지컬 등 / 10.22.~23 오후 2시, 헌·인릉 야외 특설무대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중부지구관리소(소장 정대영)는 10월 22일과 23일 오후 2시, 헌·인릉(서울 내곡동) 야외무대에서 음악회 '만추능연(晩秋陵演)'을 개최한다.

조선 제3대 임금 태종과 원경왕후를 모신 능인 헌릉은 태종의 능이 완성된 1422년 이후 어느덧 600년의 긴 세월이 흐른 유서깊은 왕릉으로, 제23대 순조와 순원황후를 모신 인릉과 함께 원형이 잘 보존된 오리나무 숲이 어우러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