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최성민 기자 | 이가영 선수가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챔피언십에서 투어 데뷔 4년 만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마침내 '준우승 전문'이라는 꼬리표를 떼어냈다.

이가영은 전북 익산컨트리클럽에서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15점을 추가해 4라운드 합계 49점으로 2위 임진희를 5점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