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장별 적정 규모의 수돗물 생산으로 안정적 공급 가능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상수도사업본부는 태풍 ‘힌남노’ 강우와 시민들의 절수 운동 동참 등에 힘입어 10월 21일 운문·가창댐 수계에서 낙동강수계로 전환됐던 동구 신암1, 2, 3, 4동 전역, 북구 대현동 일부 지역을 원래 수계로 전환해 수계환원을 완료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가뭄으로 운문댐 저수율이 3월 29일 ‘주의’ 단계, 5월 27일 ‘심각’ 단계로 진입함에 따라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수성구, 동구, 북구 일부 지역을 5차례 수계조정을 해 낙동강수계에서 수돗물을 공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