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연천군은 케빈 멀둔 미국 캘리포니아주 뉴포트비치 시장이 17일 연천군을 방문, 2023년 예정된 ‘UN군 참전 및 정전 70주년 기념행사’ 연천군 유치를 지지한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미국 해군 장교로 6·25전쟁에 참전해 인천상륙작전 선봉에 섰던 케빈 멀둔 시장의 조부인 에드워드 멀둔이 한국과 맺은 인연을 계기로 마련됐다. 앞서 케빈 멀둔 시장은 방한 시 DMZ방문과 향후 연천군과 뉴포트비치시의 학생 교류 등 우호 증진을 희망한다는 서한을 연천군에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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