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준 의원, “마약류 상품명 사용 문화 개선 조례 제정안” 발의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고 마약류 오남용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하여 '서울특별시 마약류 상품명 사용 문화 개선 조례' 제정안을 10월 17일 발의했다.

한때 마약 청정국으로 분류됐던 우리나라는 마약사범 중 10~20대 비율이 급증하고 20대와 학생의 마약에 대한 심각성 인식이 전 국민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나 마약 오·남용 예방을 위한 정책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