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발백중(百發百中), 밀양국궁장에서 1,180여 명 전국 명궁들의 잔치 열리다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밀양시는 호국의 고장 밀양에서 지난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제3회 밀양시장기 전국남녀궁도대회’가 밀양시국궁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4개 시․군에서 1,180여 명 선수가 참가하여 단체전 및 개인전(노년, 장년, 여자부)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의 결과, 단체전에서는 담양시 무위정이 우승을 차지했고, 함안 백이정의 이순주 씨가 노년부 1위(15중), 김천 김산정의 박동수 씨가 장년부 1위(15중), 함안 백이정의 조이분 씨가 여자부 1위(14중)를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