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문화, 사람 그리고 수변감성도시’ 주제로 25일 오전 10시 온‧오프라인 개최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싱가포르 강 하구에 있는 도시 ‘클락키’는 과거 물류창고 밀집 지역이었지만 수변공간 활성화를 통해 현재는 야경이 어우러진 대표적인 수변 관광명소로 탈바꿈했다. 네덜란드 수도 ‘암스테르담’은 도심을 관통하는 운하를 중심으로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즐긴다. 서울도 하천 등 332km의 물길이 흐르고, 수세권은 서울시 면적의 절반 정도에 달한다.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지닌 서울의 수변공간은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서울시가 국내‧외 집단지성으로 서울 전역에 있는 ‘수변’ 공간의 미래상을 모색하는'제2회 ‘워터 서울 2022’ 국제 컨퍼런스'를 25일 오전 10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