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무 등 채소류 대상으로 생산단계 잔류농약 검사 강화

뉴스포인트 이동재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김장철을 앞두고 수요가 증가하는 김장채소류를 대상으로 10월 17일부터 12월 2일까지(7주간) 시장 출하 전에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

이번 안전성 검사는 배추·무 등 김장채소류를 재배하는 포장 등에서 시료를 채취하여 잔류허용기준치 초과 여부를 검사한다. 조사대상 농약 분석성분도 전년도 320종에서 463종으로 대폭 확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