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3의 아픔을 딛고, 해탈의 꽃 피울 때까지』주제… “불교계 헌신에 감사”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15일 오후 5시 금붕사 나유타합창단(단장 이경순) 제8회 정기연주회에 참석해 불교음악으로 도민들에게 아름다운 시간을 선사해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이날 『4․3의 아픔을 딛고, 해탈의 꽃 피울 때까지』라는 주제로 금붕사에서 열린 연주회에서 “많은 제주인에게 고난을 안겨준 슬픔의 역사를 화해와 상생으로 치유하고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실현하는 불교계와 도민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