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15분 도시 기본구상·시범지구 기본계획 수립 용역 발주 예고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전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도시 청사진 재설계에 나선다. ‘사람 중심 도시’에 초점을 맞춰 추진될 이번 계획에서는 도민의 삶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시스템 대전환 모델이 모색될 것으로 보여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주도는 14일 오후 4시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15분 도시 제주플랜 워킹그룹 제2차 회의를 열고, 15분 도시 제주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 및 시범지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과업지시서 추진 내용 및 실천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