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교육장 및 숙박·탐방형 문화재 관광상품으로 지역 문화재 활용사업 성과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문경시 생생문화재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백산헤리티지연구소는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우수사업 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올해 집중육성형 사업으로 성장하는 성과를 이루며, 지난 9일 국가무형문화재 사기장 ‘백산 김정옥’과 함께 하는 ‘문경새재 사기장 힐링 캠프와 산책’ 프로그램 전회차를 모두 성공리에 마감했다.

김정옥 사기장은 도자분야 국내유일 국가지정 무형문화재 사기장으로, 조선 영조시대부터 300여 년 동안 9대에 걸쳐 도자기를 빚고 있는 가문인 문경의 영남요를 이끌어 가고 있는 사기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