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대표이사 최윤호)가 1970년 창사 이후 52년 만에 처음으로 노동조합과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삼성SDI은 지난 12일 사업장 인근 통도아트센터 회의실에서 노사측 대표(노: 장호래 위원장, 사: 대표이사 위임을 받은 손우영 중대형사업부 인사팀장)가 참석한 가운데 임금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삼성SDI와 대표교섭노조인 한국노총 금속노련 산하 삼성SDI울산노동조합(이하 노조)은 12일 사업장 인근 통도아트센터 회의실에서 장호래(오른쪽) 노조 위원장, 손우영 중대형사업부 인사팀장(대표이사 위임자)이 참석한 가운데 임금협약식을 진행했다. 양대표는 악수를 나누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S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