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가 코스피 200과 코스닥 150에 기반한 레버리지형 ETN(상장지수증권) 22종목을 오는 17일 유가증권시장에 신규상장할 예정이다.

이번 ETN은 신한증권 등 7개 증권사가 발행했으며,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라 국내 주식시장의 방향성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다. 레버리지형 상품임에도 22종목의 연간 제비용은 0%~0.4%로 낮은 수준이다.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경. [사진=더밸류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