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우주발사체 특화지구 전후방 산업 활성화에 큰 기대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고흥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7일 한국형 우주발사체인 누리호 체계종합사업자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한 것에 대해 “6만 3천여 명의 군민과 함께 적극적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고 밝혔다.

누리호 반복발사 사업은 2027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6천 873억 8천만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체계사업자인 한화에서는 총 4기 제작, 발사를 총괄하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으로부터 누리호 발사체 설계, 제작, 시험, 발사 운영 등 전주기 핵심기술을 이전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