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초기 왕실사찰 천흥사(址) 지속가능한 발굴 및 보존계획 수립을 위한 대행협약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천안시와 (재)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은 지난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매장문화재 발굴조사 및 보존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대행협약을 체결했다.

천안 천흥사지는 그동안 고려 초에 창건돼 조선시대에 폐사된 천안지역 고려시대 대표적인 절터로 알려져 있다. 현재 사역으로 추정되는 범위 내에 오층석탑과 당간지주, 성거산 천흥사명 동종이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