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과 문화의 경계를 허무는 하모니의 향연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진주 10월 축제 동반행사로 열리는 ‘2022 한·독 청소년 교류 음악회’가 11일 남강 야외무대에서 개최됐다.

이번 음악회는 진주시가 후원하고 있는 ‘야외상설공연 지원사업’의 하나로 진주YMCA(이사장 윤현중)가 주관해 열렸다.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NRW)주 소속의 도르트문트 청소년 합창단과 진주YMCA 청소년 오케스트라단의 협연 음악회로, 단순히 서로의 문화를 소개하는 문화교류에서 그치지 않고 각자 고유의 문화가 만나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는 한·독 문화교류의 장으로서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