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

더하기가 아닌 빼기의 삶

우리는 '더하기'가 아닌 '빼기'의 행위에서 안전해지고 평화로워집니다. 모든 게 과해진 현대사회에서는 특히 그렇습니다. 자녀양육도, 교육도 과해서 생기는 문제가 넘쳐나고요. 못먹어서 생기는 문제는 드물어도 과식으로 인한 소화불량은 빈번합니다. 교통체증과 주차전쟁도 자동차가 너무 많은 탓이고, 심지어 사랑도 지나쳐서 폭력이 되는 시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