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3년 동안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병원 방문 자체를 꺼리면서 건강검진을 받는 사람의 숫자가 점점 줄어들고 있어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의하면 2016년도에 77.8%의 수검률을 보였던 건강검진 수검 현황은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발병한 2020년에는 67.5%를 기록하여 2016년 대비 10% 이상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20대의 경우 2020년 58.1%, 30대는 67.4%로 수검률이 크게 하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