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구미시 도량동에서는 7일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도량동장, 시‧도의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지역주민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량동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개소식을 가졌다.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는 코로나 19 및 가파른 물가상승으로 소득 상실 등 사회적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동 행정복지센터 외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 내 복지 위기가구를 선제적 발굴을 통해 예방적 복지를 실현하고자 도입됐다. 복지관 별관 입구에 설치된 신고함에 인적사항과 도움을 받고 싶은 내용을 간략하게 기입하여 투서하면, 담당 공무원이 이를 확인하고 공적·민간자원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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