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미 서귀포시 공중위생팀장

한때 많은 사람의 입에 오르내리던 “구구팔팔 이삼사”, 말 그대로 99세까지 팔팔하게 살다가 2~3일만 아파서 죽는 것이 가장 행복한 인생!”이라는 뜻이다.

모든 이들이 공감하는 삶이면서, 사는 동안은 건강하고 품위 있게 살다 내생으로 이사 가듯 편안하게 석별하는 것이 많은 이들이 바라는 소원 중 하나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