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시행 2년 맞아…아동학대 판단 건수 전년 대비 45% 감소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천안시의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늘어났지만, 아동학대로 판단된 건수는 전년 대비 45%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가 시행 2년을 맞았다. 지난 2020년 10월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처벌법이 개정됨에 따라 민간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조사업무가 지자체로 이관되면서 천안시도 자체적으로 아동학대 조사를 수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