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서울시가 길가에 방치되거나 버려진 자전거는 쾌적한 도시환경과 미관을 해치고 시민들의 자전거 거치대 이용에 불편을 주는 ‘방치 자전거’를 적극 수거하고 있다. 연간 수거대수는 약 1만 5천대이며, 자치구 지역광역자활센터와 연계해 활용 가능한 자전거를 수리하여 ‘재생자전거’로 재탄생시키고 있다.
서울시는 (재)티머니복지재단, 서울광역자활센터와 지난 9월 협약을 맺고 지역자활센터에서 생산되는 재생자전거를 저소득층에 보급하여 재생자전거 생산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유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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