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장미공연장에서 오는 23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와 3시, 박물관 시민 자원봉사자들이 진행하는 인형극을 선보인다.

박물관에서 상설 운영하는 인형극 단체는 지난 2013년부터 시민자원봉사자들로 구성해 군산지역의 근대기 영웅들의 이야기를 인형극화하고 있다. 그동안 축구영웅 채금석과 독립의군부 임병찬 등의 인형극 공연을 통해 지역사를 재조명하고 시민이 함께하는 박물관을 만들고자 노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