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대표이사 조성환)가 글로벌 SW 전문기업인 룩소프트와 협업해 차세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고 11일 독일 폭스바겐이 주최하는 국제부품박람회에서 선보인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기능 통합과 5G, 클라우드 등 망을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기술로 발전하고 있어 SW가 정교하고 유연한 구조를 갖추는 것이 향후 주요 제품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모비스 COMFI로 현대모비스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디지털 클러스터, AR HUD, 중앙 스택 디스플레이, 승객용 디스플레이 등 6개 화면과 기능을 통합 제어한다. [이미지=현대모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