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대표이사 윤영준)이 필리핀 남부도시철도 공사에 대한 본계약 서명식을 지난 6일 가졌다고 밝혔다.

윤영준(앞줄 오른쪽 첫번째)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은 6일 필리핀 남부 칼람바 지역에 위치한 호세 리잘 공원 내 기념비 앞에서 열린 필리핀 남부도시철도 공사에 대한 본계약 서명식에서 제이미 바우티스타(앞줄 가운데) 필리핀 교통부 장관과 계약서에 서명을 마치고 관련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미지=현대건설]

필리핀 남부 칼람바 지역에 위치한 호세 리잘 공원 내 기념비 앞에서 열린 본계약 체결 행사에는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과 제이미 바우티스타 필리핀 교통부 장관이 참석했다. 호세 리잘 공원은 필리핀의 독립 영웅이자 혁명가인 호세 리잘의 고향 칼람바에 위치한 역사적 상징성을 갖고 있다. 현대건설이 수주한 남부도시철도 6공구의 종착지여서 큰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