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광부시인 성희직의 『광부의 하늘이 무너졌다』 시집 출판기념회가 10월 7일 사북읍 종합복지회관에서 열렸다.

“막장정신” 그리고 “인간사랑”을 주제로 28년 만에 발간한 세 번째 시집 출판기념회에는 맹문재 시인, 이승철 시인 등 많은 시인들과 함께 대한민국 최초 신장기증자인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박진탁 목사,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 심규호 강원랜드 부사장, 박재삼 경찰서장, 광산진폐 지도부 및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