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편 타당한 문화복지 실현으로 문화 격차 해소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파주시의회 이정은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문화복지 증진 조례안'이 지난 10월 5일 제234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최근 주 52시간 근로제도 도입으로 여가생활이 늘어나고, 문화 콘텐츠의 양적·질적 확대로 선택의 폭이 넓어진 상황에서 문화 경험에 대한 여력이 없는 소위 ‘문화소외계층’은 상대적으로 박탈감을 더욱 심하게 느낄 수밖에 없어 관련 정책 마련이 시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