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세화중학교 학생자치회는 2022년 8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급식 잔반을 줄이기 위한 ‘빈그릇운동’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빈그릇운동 프로젝트는 개개인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었으며, 음식물 쓰레기가 1/3로 줄어들어 생태환경 개선에 효과적이었다. 뿐만 아니라 배식량 감소로 절약한 예산으로는 과일 등 양질의 급식을 제공할 수 있어서 학교 구성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