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평창군은 5일 오후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진대피 훈련을 시행했다.

지진대피 훈련은 지진 대비 행동 요령 교육과 옥외대피 훈련으로 진행됐으며, 옥외 대피 훈련에 앞서 “탁자 밑!, 계단!, 야외 넓은 곳!”이라는 표어로 ‘실내에 있는 동안 지진이 발생하면 우선 탁자 밑으로 들어가 몸을 보호하고, 흔들림이 멈추면 승강기가 아닌 계단을 통해 이동하며, 떨어지는 물건에 주의하면서 야외 넓은 공터로 대피한다.’는 지진 대비 행동 요령을 사전교육하고, 옥외대피 훈련으로 평창군 지진 옥외대피소 8개소 홍보 및 실제 대피 훈련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