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철 군수, 현장 찾아 ‘면밀한 조사·연구 통해 문화유산의 가치 높일 것’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하동군은 하승철 군수가 지난 주말 옥종면 대곡리 선사시대 성혈(性穴) 유적지를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향후 보존 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성혈은 바위면에 크고 작은 둥근 구멍을 뚫은 것으로 ‘굼’, ‘알구멍’ 등으로 불리는 선사시대 암각화로, 지난 4월 하동문화원(원장 강태진)이 군의 지원을 받아 ‘구암대(龜巖臺)’ 금석문을 조사하던 중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