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만1,943개교 중 1,239개교 미설치(10.4%)·836개교 부적정 단순설치(7%)

뉴스포인트 최정아 기자 |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문정복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시흥갑)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학교의 ‘장애인 경보 및 피난시설’ 설치율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교육부는 총 11개 유형의 장애인 편의시설을 법정 설치규격 부합 여부에 따라 ‘적정설치’·‘단순설치(부적정설치)’·그리고 ‘미설치’로 구분해 매년 설치현황 통계를 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