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이사 한종희 경계현)가 3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2’에서 GAA(Gate All Around) 트랜지스터 기술을 적용한 3나노 공정을 발표하고 향후 나노 공정 도입 계획을 밝혔다.

3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삼성전자 파운드리 포럼 2022’에서 최시영 파운드리사업부장이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코로나19의 영향으로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 삼성 파운드리 포럼은 팹리스 고객∙협력사∙파트너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기술 혁신 △응용처별 최적의 공정 적용 △맞춤형 서비스 △안정적 생산 능력 확보 등 파운드리 경쟁력 강화 내용들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