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한국생활개선 군위군연합회는 9월 26일 군위군청소년수련원에서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되어 그간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 묵묵히 농촌지킴이 역할과 봉사 활동을 해온 생활개선회원들을 격려하고 회원 200여 명이 소통하고 즐거워하며 함께 변화를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개회식에 앞서 인생 리모델링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2부 행사로 혼자가 아닌 회원이 화합하는 명랑게임과 장기자랑으로 노래자랑이 이어졌다. 폐회를 앞두고는 전체 참여회원이 기차릴레이를 하며 손바닥을 맞대고 안부와 반가움, 행복과 기쁨을 서로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