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의정부소방서는 교통사고현장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10월 1일과 8일 양일간에 걸쳐 양주시의 한 폐차사업장에서 대형 교통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수도권 외곽순환 및 구리포천간고속도로, 국도3호선 우회도로 등이 교차하는 경기 북부지역의 교통중심지로서 대형 교통사고 위험이 늘 존재하는데, 최근 가을철 나들이객 등 유동인구 증가로 인해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실제상황 가정하에 현장 접근단계부터 상황판단, 차량에 갇힌 구조대상자를 구조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