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올해로 19회를 맞은 영천보현산별빛축제는 영천을 대표하는 축제로 지난 1일부터 3일간 개최됐다. 지난 2년간 비대면으로 추진됐던 별빛축제가 올해는 대면 축제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어 8만여 명의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아 보현산 일대가 오랜만에 활기로 가득 찼다.

이번 축제는 천문·우주·과학을 주제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가 운영됐다. 특히 개막식에 드론 100여대가 ‘별보러 왔니?’, 초승달, 토끼, UFO, 외계인, ‘별세권 영천’등 다양한 이미지를 담은 형상을 15분간 연출해 관람객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