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 감독 ‘나의 특별한 형제’작품 통해...장애인 인권 다뤄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달 30일 도청 동락관에서 도 공직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인권감수성 향상과 인권문화 증진을 위해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기존 강의식 교육에서 탈피해 인권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느껴보기 위해 장애인 인권을 다룬 육상효 감독의 2019년작 ‘나의 특별한 형제’를 관람하고, 감독과 직원들이 인권의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