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대표이사 조원태 우기홍)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감축을 위해 글로벌 에너지 기업 쉘(Shell)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항공은 최근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쉘(Shell)社와 지속가능항공유(Sustainable Aviation Fuel·SAF) 구매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이달 30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쉘로부터 오는 2026년부터 향후 5년 동안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 지역의 공항에서 우선적으로 SAF를 받게 된다.

대한항공 보잉 787-9. [사진=대한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