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거리퍼레이드, 고을기올림 등 성황리에 열리며 올해 모양성제 본격 시작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역사와 전통·현대문화가 한데 어우러진 고창군의 대표축제인 ‘제49회 고창모양성제’가 오는 10월 4일까지 대장정을 시작한다.

30일 고창군과 고창모양성보존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거리퍼레이드와 축성참여 17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고을기 올림행사로 ‘제49회 고창모양성제’의 막이 올랐다. 저녁에는 모양성 앞 야외특설무대에서 흥겨운 문화공연 한마당인 ‘여는마당’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