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전국 박물관 최초 원본 전체 공개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김해한글박물관이 제576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로 쓴 최초의 노래인 ‘용비어천가’ 원본 전체를 전시하는 특별전을 개최한다.

용비어천가 원본은 국립한글박물관 소장 유물로 김해한글박물관은 125장의 가사가 수록된 10권 5책 원본 전체를 대여해 전국 박물관 최초로 원본 전체를 공개한다. 김해한글박물관은 공립박물관 최초 언어전문박물관으로 올 2월 국립한글박물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류 전시 등 협력사업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