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한림항 등 어선 밀집 주요 항포구 중심으로 안전점검 실시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에서는 8월 10일부로 참조기 금어기가 종료되고 성어기가 시작됨에 따라 10월 4일부터 10월 18일까지(2주간) 연근해 어선 안전조업 지도를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추석까지 서해안에서 오징어 조업중이던 유자망어선 130여척이 조업을 마무리하고 추자도 근해와 마라도 서부해역을 중심으로 참조기 조업이 시작됨에 따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어선 밀집 주요 항포구(제주항, 한림항) 및 지역 선주협회를 중심으로 안전조업지도 및 점검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