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전희연 기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9월 28일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에서 치매환자 및 가족 16명을 대상으로 '나를 돌보는 숲길여행'야외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힐링프로그램은 치매로 고통 받는 환자와 돌봄에 지친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상호 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교류와 심적 부담감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