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평창군의회는 9월 28일 14시 제278회 평창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평창군의회 의원 전원이 공동발의한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폐회식장 평창 선정 촉구 건의안’을 발표했다.

평창군의회는 건의안에서“우리 군은'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이뤄냈지만, 폐회 직후 올림픽스타디움은 철거됐고 이로 인해 올림픽의 가치와 정신을 잇는 유산사업은 동력을 잃었으며, 올림픽 기념행사를 추진할 때마다 개최장소 문제로 타 자치단체와의 갈등과 주민을 분열시키는 소모적인 행정이 반복되어, 군민들의 자존심은 훼손되어 묵과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