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는 교체 계획 아예 없어 주먹구구식 교체하거나 그냥 써

뉴스포인트 최정아 기자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동구남구을)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문체부가 운용 중인 공용차량의 30%가 이미 내용연수가 지났는데도 노후차량 교체 계획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문화체육관광부 및 소속기관이 운용하는 업무용, 화물용, 수송용 등 공용차량 121대 중 내용연수가 지난 차량은 총 37대로 전체의 30%를 차지하고 있는데, 당장 올해가 지나면 내용연수가 지나는 차량 4대를 포함하면 노후차량은 총 41대로 비율도 34%로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