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진 보강률 90%에 달해 2024년까지 모든 학교에 내진 보강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최근 울산 동쪽 해상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의 학교시설 내진 보강률이 90%에 달해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고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기준 전국 시도교육청의 학교시설 평균 내진 보강률은 60%로 울산시교육청은 87.8%다. 올해 예정된 내진 보강 공사가 완료되면 내진 보강률은 88.8%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