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고양특례시는 장미나 선인장에 피해를 주는 해충의 친환경 방제를 위해 환경친화적 기술을 개발해 관내 농가에 꾸준히 보급하고 있다.
장미나 선인장에 피해를 주는 주요 해충인 총채벌레는 크기가 1.4~1.7mm로 직접적 피해를 줄 뿐 아니라 바이러스 병 등을 옮기는 문제해충으로 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는 4년 전부터 천적을 이용한 총채벌레 방제 방법을 연구해오고 있다. 2018년에는 토양 속 총채벌레 번데기를 포식하는 천적인 뿌리이리응애를 대량 증식하는데 성공하여 2019년부터 장미, 선인장, 엽채류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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