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수 체계적 보전·관리 목적…373개소 지하수 1,098공에 전력량계 설치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하수를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기 위해 염지하수의 실제 이용량을 파악하는 염지하수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연구·조사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염지하수 이용량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위해 올해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하고, 염지하수를 이용하는 양식장 등 353개소·1098공에 측정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